EZ EZViwe

신한미소금융재단, '신한 화물사업자 자립지원대출' 출시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1.12 11:52: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한미소금융재단(이사장 서진원)이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저신용 화물차 사업자를 지원한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화련회관에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김옥상)와 미소금융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김옥상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소속 개인사업자와 위수탁차주 지원을 위한 '신한 화물사업자 자립지원대출'을 출시해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 화물사업자 자립지원대출'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회원(개인사업자,법인소속 위수탁 차주)중 신용등급 7등급 이하(5,6등급 저소득 포함), 차상위 계층(신용등급 상관없이 지원),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요건자를 대상으로 화물차 구입자금, 화물차시설개선자금, 화물차 운영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대출조건은 화물차구입의 경우 대출한도 최고 5000만원 이내, 운영 및 시설개선자금 1000만원 이내이며, 상환기간은 5년이내, 대출금리는 4.5%이며 화물차 구입자금의 경우 금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3.0%의 우대금리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