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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스케이트 타기'실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1.12 1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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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창립 112주년 맞아 은평구 신당동 소재 동방지역아동센터 등 서울시내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12명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으로 초청해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신나는 스케이트 타기' 행사를 가졌다.
   
우리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 즐거운 스케이트 타기 시간을 가졌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가정 형편 때문에 겨울 방학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하는 어린이 112명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으로 초청한 것인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우리은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우리은행은 따뜻한 패딩점퍼와 목도리 등을 선물하였다.

우리은행 이순우 수석부행장은 "우리은행이 창립 112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스케이트 타기 행사가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수석부행장은 "우리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 및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은행이 될 것이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24일 전국 9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케이크, 산타모자 및 장갑 등을 선물했으며, 금번 스케이트장 행사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지역아동센터 대상 직원 일일 교사 활동, 장학지원 등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