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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테마펀드 1호 목표수익률 조기달성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1.12 11: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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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목표전환형 테마펀드 1호인 ‘현대 중국으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 타겟플러스 펀드’가 출시 132일(약 4개월) 만에 16%(보수 1% 포함)의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해 8월30일 100억원 규모로 모집해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목표수익률(1년 16%, 2년 26%)이 조기 달성돼 채권형펀드로 전환됨으로써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9월3일 설정된 이 펀드의 만기는 2년이며, 중국의 내수소비 성장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기업에 집중 투자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현대증권 이봉기 영업추진본부장은 “적시의 타이밍과 시장을 주도할 우수한 테마선정으로 조기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시장상황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2월중 테마펀드 4호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