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28일 한국제지(00230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제지는 내년 증설 물량이 모두 내수에 기반을 둔 백산지 제품이라 내수 비중은 72.6%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말부터 가동될 온산공장의 백상지 증설에 따라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를 갖출 적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의 송계선 연구원은 “2006년은 내수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적 성장이 가능한데 금번 신규 증설은 내수에 집중되어 있어 그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제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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