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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테크노파크-발전연구원 업무협약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위한 실질적 공조체제 구축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1.12 09: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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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광주발전연구원(원장 채일병)가 12일 광주발전연구원 3층 회의실에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와 종합정책연구기관인 광주발전연구원이 실질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여서 그 의미가 크다.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지역의 미래경제를 컨트롤하는 광주테크노파크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책을 생산하는 씽크탱크인 광주발전연구원의 업무협약은 광주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진작에 되었어야 맞지만, 이제부터라도 양 기관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지역의 경제정책 및 산업정책도 대외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광주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하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광주의 밑그림을 양 기관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설계하여 미리 광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먹거리 산업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하자“고 밝혔다.

채일병 광주발전연구원 원장은 “무한경쟁의 시대에 광주가 보다 잘사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화된 비젼과 발전전략을 강구하는 한편,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확고한 네트워킹이 이뤄져 우리지역 경제활성화와 함께 많은 일자리 창출이 생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체결로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발전연구원은 광주의 도시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체제가 이뤄져 두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경제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공조체제를 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