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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 다한증 수술 화제…“땀녀라는 별명 얻었어요!”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12 0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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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청순한 얼굴에 성숙한 몸매로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포스트 송혜교’ 한지우가 다한증 수술을 받았다. 한지우는 무한걸스3 6회 <무한걸스 오리엔테이션2>에서 특별한 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전격 공개했다.

최근 송은이, 황보, 백보람, 안영미, 오주은, 한지우 무한걸스 멤버 6명은 시즌3 출범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일박이일여행을 촬영을 마쳤다.

이날 진행된 촬영에서 무한걸스는 맏언니 송은이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가방 검사를 했다.

사전계획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된 가방 검사에 무한걸스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맏언니 송은이의 기에 눌려 어쩔 수 없이 가방 문을 열 수 밖에 없었다.

송은이가 한지우의 가방검사 중 발견한 다이어리에서 ‘수술’이라는 표시를 발견해 ‘이거 성형수술 아니냐’며 멤버들은 기자를 능가하는 집요한 질문 공세를 펼쳤고 이에 한지우는 수술에 대해 입을 열 수밖에 없었다고.

한지우의 다이어리 속에 적혀 있던 수술은 바로 다한증 수술.

손에 땀이 너무 많아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겨드랑이와 등으로 땀이 옮겨와서 ‘땀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13일 목요일 밤 12시 1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무한걸스3 6회 <무한걸스 오리엔테이션2>의 기습가방검사에서는 한지우를 능가하는 무한걸스 멤버들의 엄청난 비밀들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