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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설 연휴 비상운영체제 돌입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1.11 2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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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진이 오는 17일부터 설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

11일 한진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차량 확보, 분류 작업원 충원, 종합상황실 운영 등 물량 증가에 대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24일부터 28일까지 하루평균 100만상자 이상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 이 기간 동안 본사 임직원 200여명을 현장 지원에 투입한다.

특히 설 연휴 전까지 선물 배송을 최대한 마무리할 수 있도록 30일로 택배예약 접수를 마감, 연휴 전날인 2월1일까지 배송에 나설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설 특수기간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본사 인력지원은 물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차량을 현장에 투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