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시트콤 ‘레알스쿨’에서 4차원 돌발소녀 아이돌 역을 맡은 주다영은 지난 10일 첫 방송분에서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광동 거리 한복판에서 갓난아이를 업고 꿀떡을 파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불광동 꿀떡녀 연기가 제법이었다” “극중 엉뚱한 캐릭터 답게 코믹연기를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 주다영은 극 중 ‘개성있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길었던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의상부터 소품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중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주다영은 친구들의 어려운 부탁을 기막힌 방법으로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코믹 해결사’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