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스파그린랜드, ‘선녀탕과 신선탕’ 선봬

청정 숲 속에서 몸에 좋은 탕 몸 담그고 스트레스 훨훨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1.11 17:35:1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홋카이도보다 더 즐거운 겨울 노천욕 즐기자” 춥고 답답한 겨울, 흰눈 쌓인 환상적인 설경 속에서 마치 선녀나 신선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에서 가까운 워터파크 퇴촌 ‘스파그린랜드’(대표 최재원)가 고객들의 행복한 겨울을 위해 ‘선녀탕’과 ‘신선탕’을 선보인다.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행복한 겨울을 위해 '선녀탕'과 '신선탕'을 선보이고 있다.
수려한 청정 휴양림 속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진 설경을 감상하며 눈도 즐겁고, 피부와 건강에 좋은 욕조 속에 몸을 담그고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선녀탕과 신선탕은 1월말까지 운영된다.

선녀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벳부온천수 성분을 이용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아 선녀처럼 아름답게 가꿔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성들을 위해 준비된 신선탕은 쑥․감초․당귀․무청 등 피부미용과 혈액순환에 좋은 한약재를 달여 만든 액기스를 입욕제로 사용해 건강에 좋다.

스파그린랜드는 1000톤의 자연석으로 신선들이 사는 세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수려하게 꾸민 노천탕이 특히 아름답다. 이번 겨울 들어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하얀 눈을 바라보며 마치 일본의 유명 온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갖기에 충분하다.

스파그린랜드 최재원 대표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몸과 마음이 위축되기 쉬울 때”라며 “멀지 않은 곳으로 나들이도 즐기면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기분도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