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미국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자동차 관련 설문조사에서 볼보가 '가장 안전한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볼보는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자동차 관련 설문조사에서 '가장 안전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
컨슈머 리포트는 지난해 12월 성인남녀 2019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브랜드 전반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5%가 차량 구매 시 안전을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꼽았으며, 안전에 있어 선호하는 브랜드로는 응답자의 70%가 볼보를 선택했다.
볼보는 2위 그룹과의 격차를 50% 포인트까지 벌렸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전한 브랜드’로 뽑히는 성과를 보였다.
컨슈머 리포트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인지도 조사는 자동차의 △안전 △품질 △가치 △주행성능 △친환경성 △디자인·스타일 △기술·혁신 등 총 7가지 항목을 선정, 우열을 비교 분석해 소비자들의 구매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등 그 권위와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안전을 신뢰해 주는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로 거듭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