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불확실한 부동산 상황으로 갈 곳 잃은 투자 자금들이 오피스형 원룸에 집중되면서 불황 속 새로운 투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역세권 배후 지역에 대한 관심은 한 겨울 한파를 무색케하는 열풍마저 불고 있는 것이 현실.
그중 지난 7일 분양 소식을 알린 더클라스가 가장 대표 적인 케이스다. 송도국제신도시 직선 2km 거리에 위치한 인천 남동구 호구포역 바로 앞 풀옵션 오피스형 원룸을 분양 중이다.
내부 설계는 층고가 5.4m로 높고, 유럽식 복층형으로 2층에 독립된 침실과 붙박이장을 갖추고 있고, 거실 겸 주방과 침실이 분리돼 개방감이 뛰어나 투자자는 물론 인근 임대수요자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더클라스 |
현재 분양가는 4000~5000만원 수준으로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월 40만~50만원의 임대료가 확정 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초역세권의 입지와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모델하우스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실제로 분양한지 2일만에 29% 계약이 이뤄진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접수는 1인 명의 2개 호실까지만 가능하고 청약금 100만 원을 법무사를 통한 안전거래(에스크로우제도) 계좌로 입금한 뒤 모델하우스 내방순서에 따라 희망호수 배정 및 계약이 체결 되고 미계약자는 청약금 자동 환불 된다. 문의 032)421-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