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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함은정, 독한 그녀 ‘악녀탄생’…수지와 본격 맞대결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11 1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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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드림하이 함은정이 독한 그녀로 변신한다. 이른바 악녀의 탄생. 수지에 대한 반격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윤백희 역을 맡고 있는 함은정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3회분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착한 이미지를 훌훌 털어버렸다. 그리고 고혜미 역을 맡고 있는 여주인공 ‘수지’와의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했다.

당시 방송분에서 수지는 함은정에게 “니가 남을 동정할 처지냐. 넌 혜미빠일 뿐”이라고 무시했는데, 이에 함은정은 성공적인 ‘솔로무대’ 데뷔를 통해 ‘악녀’의 탄생을 선포하게 된다.

함은정은 솔로 무대에 서기 위해 유력한 경쟁자의 구두 속에 압정을 넣는 등 확실한 ‘악녀’로 탈바꿈했고, 결과적으로 수지 앞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쳐 스타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한다.

누리꾼들은 이에 따라 함은정이 향후 얼마나 더 독해질지에 관심을 집중하는 형국이다.

사진=KBS 2TV '드림하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