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은 지난 2일부터 중국에서 광고를 촬영하고 5일 태국으로 넘어가 현지 공항을 마비시켰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지난 8일 자신의 실명을 달고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한 누리꾼이 “태국에서 흥하라”고 댓글을 달자 “나 태국에서 흥했음ㅋ 리플러분들 모두 2011년 흥하세요~”라고 또 다른 댓글을 달았다.
장근석은 또한 자신이 개구쟁이처럼 나온 사진에 누리꾼이 “오버한다”고 악플(?)을 달자 개의치 않는 듯한 글을 남기는 등 댓글놀이에 푹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근석이 이 같이 댓글을 다는 이유는 이른바 팬들과의 소통 때문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누리꾼들은 이에 “일개 연예인도 팬들과 일일이 소통하기 위해 댓글을 달고 있다”면서 “현 정부도 말로만 소통을 외치지 말고 남은 임기 동안에라도 국민의 목소리에 제발 귀를 좀 열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사진=장근석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