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화영어 서비스 스피쿠스(대표 박인환)는 ‘10만 학습자의 수업결과’와 SK컴즈시절 쌓아온 ‘서비스기획력 및 데이터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더욱 강력하고 진화된 1대 1 맞춤 진단·처방 서비스를 오픈했다.
스피쿠스 서비스 최대 강점 중 하나였던 ‘맞춤피드백’은 ‘듣기(Listening)’, ‘어휘(Vocabulary)’, ‘문법(Grammar)’, ‘발음(Pronunciation)’ 회화에 필요한 5가지 요소를 집중 진단해 강사의 1대 1 수업을 통해 문제원인을 처방하는 형태로 제공돼 왔다. 서비스 초기 정확한 진단만으로도 학습자의 관심을 끌고, 시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지만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수강생의 학습결과가 점차 쌓여감에 따라 ‘학습자의 실수유형이 정해져 있고, 유형별 실수는 반복되고 있음’을 스피쿠스 연구진은 파악하게 됐다. 그리하여 초기 집중 했던 ‘정확한 진단’이외에 반복적인 실수를 교정해 주는 ‘처방’과 ‘교정’ 프로그램이 부가돼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1년여간의 연구 개발 끝에 개정된 스피쿠스 1대 1 맞춤 피드백 서비스는 먼저, 수업 후 강사가 제공하던 피드백을 ‘What you said’와 ‘What we recommend’로 분리해 학습자가 수업시간 중에 일어난 문제점을 좀 더 명확하게 파악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문법·어휘·발음’에 대한 교정 클리닉, ‘반복한 실수 횟수’ 및 ‘동일한 실수를 한 집단과의 비교분석’ 등 파악된 문제점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정’에 중점을 둔 서비스 개편이다. 또한 이러한 피드백 내용은 웹뿐 아니라 이동성이 강한 스마트 폰에서도 불편함 없이 볼 수 있도록 U.I.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도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스피쿠스 영어연구소(소장 전병기) 연구원들은 학습자의 학습기록이 온라인에 그대로 남는 점에 착안, 그간의 ‘스피쿠스의 학습기록’이 현재 수업 중에 있는 학습자의 ‘진단’, ‘처방’, ‘교정’을 위한 명확한 표본임을 파악했다. 이 3단계 절차를 분명하게 구분해 학습자에게 제공할 경우 학습자는 자신이 부지불식간에 행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어떻게 개선 학습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스피쿠스 학습기획실 이용인 이사는 “학습에서 반복되는 실수의 유형은 학습기록이 쌓일수록 명확해 지며, 새로운 스피쿠스 1대 1 맞춤 피드백 서비스로 ‘처방’과 ‘교정’을 학습기록 해 나간다면 학습자가 설계한 시간보다 더 빠르게 영어회화의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피쿠스에서는 1대 1 맞춤진단 및 처방 서비스 출시에 맞춰 스피쿠스 학습자 이외에도 모든 학습자가 실제 스피쿠스 수강생들의 경험이 포함된 ‘진단’, ‘처방’, ‘교정’에 대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학습 체험행사(www.spicus.com)를 진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