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1-2호'를 18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 원금은 보장되면서 S&P한국대기업지수1이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03%의 수익률이 가능한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2호' △ 10% 이상 상승하면 연 6.90%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2호' △ 20% 이상 상승하면 연 8.40%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II 11-2호', KOSPI200 지수가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15%의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안정형 11-2호' △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양방향형 11-2호'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펀드를 통해 검증되었듯이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회사들의 수익성 및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이번 상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이와 같이 투자와 예금의 개념이 결합된 다양한 복합상품의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