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여욱환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뺑소니 혐의로 이 같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여욱한은 지난 10일 밤 10시20분께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몰고 운전 중, 강남구 신사역 네거리에서 박모(23)씨의 BMW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씨는 추격해 온 박씨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이와 관련 여욱환은 11일 자신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를 통해 “정말 죄송스럽고 또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성숙하지 못한 저의 행동에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사진=여욱환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