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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스모스, 아이두와 MOU 체결

어린이 및 청소션 타겟으로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1.1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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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코스모스(대표 오의진)는 최근 유럽과 홍콩에 본사를 둔 가전제품 개발 전문회사 아이두(I-DO)와 가전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상호 공동개발 및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 내용은 양 사가 어린이 및 청소년 시장을 목표로 상호협력 및 전략 파트너십을 맺고 오모스키 인터페이스 기술을 활용해 아이두의 제품들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오코스모스의 OCS1및 OCS9플랫폼을 기반으로 아이두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다. 또 공동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시장을 대상으로 e-러닝, 멀티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등에 관련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MOU체결로 양사가 상호 협력해 개발한 제품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하고, 약 200만대의 OCS1 및 OCS9 기반의 제품을 글로벌시장에 공급하기로 협정했다.

   
좌측부터 오코스모스 총책임자 김재헌 부장, 아이두 요하네스 토달슨 대표이다.
오코스모스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태블릿PC시장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확보하였다”며, “어린이 및 청소년을 타겟으로 한 e-러닝, 멀티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오코스모스는 이번 MOU 체결 및 CES 참가를 기점으로 Tiny Computer OCS1과 태블릿PC OCS9을 올해 중순에 북미시장에 출시할 예정이고 한국, 중국 및 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