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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신한銀 부행장 승진 등 인사단행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1.11 11: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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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지주는 11일 오전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그룹 임원 승진 및 신규 선임 내정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의 경우, 오는 2월 만기되는 이동대·오세일·조용병·문종복 전무를 부행장으로 승진 내정(임기 1년)했다.

그리고, 이신기·김영표·최영수·임영진 본부장을 전무로 신규 내정(임기 2년) 했다.

오늘 내정된 임원들은 추후 신한은행 이사회를 열어 최종 확정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