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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Tech, 피처폰 ‘브릭스’ 출시

모던 라이프스타일의 디자인…8가지 컬러 적용된 타이포그래피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1.11 1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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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KT Tech(대표 김기철)가 올해 새로운 FMC 풀터치 피처폰을 선보였다.

11일 KT Tech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피처폰은 솔리드 스타일의 똑 떨어지는 라인으로 디자인된 ‘브릭스 BRICKS(EV-F600)’이다. 이 폰은 편안하고 따뜻한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엣지 있는 디자인과 생활 속 오브제 느낌의 순수함과 전면에 홈 버튼만을 배치해 더욱 심플한 룩을 보여준다.

8가지 컬러가 적용된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사용자경험(UX)은 텍스트 기반의 간결하고 깔끔한 화면으로 구성됐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메뉴 위치 변경 기능도 내장됐다. 또 History 기능을 통해 퀵메뉴, 메시지, 부재중 전화, 최근 사용 기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홀드, 볼륨, 전원 등을 전체 화면으로 구성한 Simple & Sensible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돋보인다.

   
KT Tech가 올해 새로운 FMC 풀터치 피처폰 ‘브릭스 BRICKS’을 선보였다.
더욱 강화된 SMS 기능을 통해 KT 나랏글, 천지인, Qwerty 키패드가 지원되며, 1만개까지 메시지 보관이 가능하다. 또 △브릭스폰끼리 부비면 전화번호와 이메일이 자동으로 교환되는 ‘부비부비’ 기능 △어느 화면에서나 메시지 확인이 가능한 ‘메시지 알리미’ △최근 발신자 6명이 자동으로 표시돼 더욱 빠르게 메시지 발신이 가능한 ‘연락처 자동 팝업’ 기능 등이 내장됐다.

더불어 7.2Mbps 초고속 3G 데이터 서비스와 WiFi로 즐기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며, Olleh 무선 AP만 있으면 어디서나 저렴한 인터넷 전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상파 DMB, DRM Free MP3, 블루투스, 휴대폰이 USB 메모리가 되는 이동식 디스크 기능, 전자사전 등이 지원된다.

브릭스폰은 올해 1월 초에 출시돼 40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