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스쿠찌가 업무와 과음으로 지친 직장인들의 피로를 해소시켜줄 ‘레드아이’(Red Eye) 커피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드아이’ 커피는 오리지널 드립커피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제품이다. 에스프레소 샷에 물을 섞는 아메리카노와 달리 진한 커피 향과 농도가 특징이다. 최근 유럽 등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커피는 농도가 짙은 만큼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정신을 맑게 하고 활력을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 가격은 레귤러 기준 4300원, 라지 4800원.
파스쿠찌가 출시한 '레드아이' 커피. 진한 향과 농도가 특징이다. |
파스쿠찌는 ‘레드아이’ 커피와 함께 오리지널 드립 커피에 바닐라 파우더와 밀크 폼이 혼합된 ‘오리지널 바닐라 드립’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레귤러 4300원, 라지 4800원.
한편,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드아이’ 커피 구매 영수증 하단에 있는 응모번호 16자리를 파스쿠찌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뮤지컬 ‘아이다’ 티켓(1인2매)을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응모가능하며 당첨자는 2월9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