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011년은 시너지 경영이다

롯데정보통신, 2011년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 개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1.11 09:56:2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http://www.ldcc.co.kr)은 New Growth Story 2011이라는 새로운 경영기조 아래 2011년 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현대정보기술 인수, 대전 정보기술연구소 개관 등 규모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 뿐만 아니라 대외 공공/금융 분야사업, 그룹웨어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구축,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참여사업, IT컨버전스 사업 분야 등에서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왔다.

2011년 롯데정보통신은 그동안 축척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간 시너지 창출 및 IT융합 비즈니스를 주도하기 위하여 사업차별화로 전략적 경영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워크 시스템 등으로 대변되는 신성장 사업분야 집중 ▲ 그룹IT 지원 및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관계 강화로 동반성장 실천 등을 핵심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모바일 관련 사업과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선점을 통해 2011년 신성성장사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워크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미 기존의 그룹웨어의 모바일화에 독자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사업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모바일 화상회의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공격적 투자로 2011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신성장사업 분야 전반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롯데그룹의 2018 ASIA TOP 10 비전달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의 해외진출 IT지원을 기반으로 2011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선포한 롯데정보통신은 AFC(Automatic Fare Collection)를 필두로 한 해외 u-Payment사업, R&D센터 구축 등의 다양한 분야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 우수인력 확보와 육성을 바탕으로 해외 IT관련 사업 수주와 영향력 확대를 실현하여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를 기반으로 한 협력사간 상생 협력관계 구축 또한 2011년 롯데정보통신의 중요한 경영계획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기술 제휴 강화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강구하여 진정한 동반성장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주목적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인수를 통해 한 가족이 된 현대정보기술 및 관련사와의 협업으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여 IT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년 경영전략을 알기 쉽게 풀이한 무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었다. 신묘년 토끼띠 해를 맞아“2011년 토끼로부터 배우는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토끼띠인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새해 경영전략 방침을 대내외에 쉽게 전달하는 색다른 자리가 되었다.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이사는 “2011년 신묘년을 맞아 롯데정보통신은 IT업계에서 주목할만한 급속 성장을 달성하여 성장세의 중심에 서있게 되었다”며, “IT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신성장 사업에 집중하여 고도성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련사들과의 협업과 소통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 임직원이 하나되는 한방향 경영을 실천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