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월드오브워크래프트, 470만장 판매 기록 달성

미국, 캐나다, 대만 홍콩 등 발매…출시 하루 만에 330만장 판매고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1.11 08:35:5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입자 기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의 세 번째 확장 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World of Warcraft®: Cataclysm™)’이 출시 한 달 만에 470만장 이상 판매되며, 1개월 PC 게임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가입자 기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의 세 번째 확장 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가 출시 한 달 만에 470만장 이상 판매됐다.
대격변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에서 지난해 12월7일 동시 발매됐으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12월9일 출시됐다.

대격변은 출시 하루 만에 33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두 번째 확장 팩인 리치 왕의 분노(Wrath of the Lich King®)의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이크 모하임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우리는 수천 개의 새로운 퀘스트를 창조하고, 탐험할 수 있는 신규 대륙을 선보이는 등 대격변의 게임 세계를 대폭 개편함으로써 역대 가장 방대하고 야심찬 확장 팩으로 만들었다”며 “대격변의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준 플레이어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속적인 성장 유지와 동시에 다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개발을 위해, 현재 여러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의 경력 기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kr.blizzard.com/ko-kr/company/caree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