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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바느질?…‘현빈 트레이닝복’ 제작 이태리 장인 발견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1 01: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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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시크릿가든’의 주인공 김주원(현빈 분)의 트레이드마크인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제작한 이태리 장인이 발견됐다?

최근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 트레이닝복을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이태리 장인을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그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그림 속에는 파란색 스팽글이 달린 천을 무릎에 올리고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을 하고 있는 한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그림은 극중 주원이 자신의 트레이닝복 상표를 보여주며 “이 옷은 댁들이 생각하는 그런 옷이 아니야. 이태리에서 40년동안 트레이닝복만 만든 장인이 한 땀~ 한 땀~”이라고 말했던 대사와 맞아 떨어지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작품이었군”, “역시 김주원은 아무거나 걸치지 않아”, “찾아낸 사람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시크릿가든’은 ‘길라임 유령설’, ‘오스카 뮤직비디오설’, ‘모든건 라임의 꿈’ 등 결말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나돌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