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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30cm 굽 “집에서도 힐 신고 다니고, 구두 신고 옷 고르고”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0 2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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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서인영이 신고 다니는 30cm 굽의 신발이 연일 화제다.

서인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아침에 일어나 옷을 결정하려고 옷 방에 가서 구두를 먼저 신고 난 뒤, 이에 맞춰 옷을 고른다”며 “소장한 신발 가운데 가장 높은 힐은 30cm 정도”라고 충격 고백했다.

서인영의 이 같은 깜짝 고백은 MC 박미선이 “집에서도 힐을 신는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즉석에서 나온 것.

서인영은 특히 이날 방송분에서 자신의 소장품인 30cm 구두에 대해 “이번에 제작한 신발”이라면서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서 출연진들에게 선보였다.

스니커즈에 30cm 높이의 통굽을 붙여놓은 형태의 이 ‘높은 신발’을 본 출연진들은 예상대로 깜짝 놀랐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흥분하며 신발을 신고 스튜디오를 종횡무진하자, 서인영은 “놀이기구가 아니”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사진 = ‘세바퀴’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