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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내 빅토리아 임신…누리꾼 ‘순간 놀랐다’ 클릭한 뒤 ‘안심’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10 2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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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가 임신했다. 이번이 네 번째다.

올해 36살인 베컴은 9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와 빅토라아가 네 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라고 이 같은 들뜬 소식을 전했다.

빅토리아(37)는 현재 부루클린(11), 로미오(8), 크루즈(5) 등 세 아들을 출산한 상태다. 모두 제왕절개를 통해 아이와 만났다.

누리꾼들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 ‘빅토리아 임신’ 사실이 올라오자, 하나같이 다른 상상을 했으나 사실이 아닌 베컴 부부의 임신 소식에 너도 나도 안도하는 분위기다.

사진= 데이비드 베컴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