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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외모 자신감 왜?…맑은 피부결과 동그란 눈매 때문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10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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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성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이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 자신의 외모와 관련 “저희 언니들이 워낙에 예뻐서 당당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면서 “나는 3위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이는 이날 방송분에서 “어떤 방송국에서 인터뷰 중 ‘내가 팀에서 외모가 3위 안에 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제하며 이 같이 밝힌 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 정정하고 싶은 것은 화장은 안 했을 때”라고 덧붙였다.

유이는 당시 방송에서 ‘팀내 3위’라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청순미를 대표하는 여배우 고현정과 닮은꼴 외모로 화제가 되는 등 지난 한해 동안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현재도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이는 또한 여러 방송을 통해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를 지속적으로 연출, 여전히 청순미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나 맑은 피부결과 동그란 눈매 등은 이른바 ‘베이비페이스’로 불리우면서 ‘베이글녀’의 대표적 선두주자로 연출되는 형국이다.

실제 이 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유이의 방송활동 이후, 아름다움의 트렌드가 바뀌면서 그동안 통통한 외모에 따른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여성들은 “유이의 외모” 따라잡기에 ‘올인’하고 있는 형국이다.

비쩍 마른 스타일의 여성들이 아름답다고 불리던 시대가 더 이상 아니라는 것이다. 

/사진=애프터스쿨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