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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아이패드 전용 뱅킹서비스 개발 완료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1.10 15: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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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예금·펀드 및 이체 등의 금융거래를 아이패드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아이패드 전용 신한S뱅크’를 개발 완료하고 애플사의 검수 일정에 따라 1월 중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아이패드 전용 신한S뱅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아이패드 UX를 극대화해 실물통장을 한장씩 넘기며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영업점 거래와 동일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신한은행측은 설명했다.

손가락으로 화면상의 통장을 터치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으며, 환율 전광판 보기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환율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의 경우 ‘환율 전광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인화면 배경이 아침과 낮 그리고 밤과 새벽 등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자동으로 변경되어 바쁜 현대인의 소중한 ‘시간 디자인’을 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 서비스는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용 신한 S뱅크 서비스와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