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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거대토끼 ‘깜짝 변신’…누리꾼 “뭘해도 정말 귀여워”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10 15: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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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귀여움과 깜찍함 속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군림한 가수 아이유가 거대토끼로 깜짝 변신,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에서 벌칙 의상자로 선정돼 ‘거대토끼’ 의상을 입어야 했다.

소품으로 ‘당근’까지 받은 아이유는 “옷이 지나치게 크다”며 출연진들에게 애교 가득한 투정을 부렸는데, 토끼 인형의 탈을 착용한 뒤에는 무게 중심을 잡지 못해 넘어지기도 해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아이유는 방송분에서 ‘좋은날’을 뒤뚱뒤뚱 토끼 버전으로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촬영장소인 전남 보성 곳곳에서 토끼가 되어 돌아다녔던 아이유의 ‘벌칙’에 시청자들과 팬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이유가 귀여움의 극치를 보여줬다” “토끼보다 더 귀여워” “초밥소녀에서 거대토끼로 다음엔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