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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온라인상품 '급증' 150만좌 돌파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1.10 1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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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지난 7일 온라인서비스 (인터넷, 스마트폰, 콜센터)를 통해 가입된 예적금 및 펀드계좌가 '15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품 판매실적 급증은 온라인서비스가 '내손안의 은행'이라는 개념으로 고객들의 인식전환이 빠르게 변화되고, 은행 또한 온라인 거래 시 원가절감 효과를 금리우대, 각종 수수료우대 혜택으로 반영하는 등 본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54만좌 52%가 상승했고, 4300억원 27%가 증가한 157만좌 2조351억원에 달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현재 온라인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지난 7일 기준 연 4.42% 금리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특판예금을 500억원 한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서비스 신규가입 고객에게 최대 3년간 온라인 타행이체수수료를 면제 해주는 '베이직팩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방문 없이 온라인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이 300만 명에 달하고, 앞으로도 스마트폰 이용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러한 고객들에 대한 자산관리 서비스와 고객관리 프로세스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온라인 우수고객을 위한 '금리우대제도', 국내외 각종 경제분석 및 전망자료를 제공하는 '신한경제브리프' 등 고객가치 창조를 위한 각종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