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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5G 그랜저’타고 고향집으로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1.10 13: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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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총 300대를 설 귀향차량으로 무상 대여해 주는 ‘설맞이 귀향 렌탈’과 ‘전시장 내방고객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설 연휴를 맞아 총 300여대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설 귀향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귀향 렌탈’ 이벤트는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한 300명을 추첨해, 오는 31일부터 일주일간 ‘5G 그랜저 200대와 쏘나타 40대 등 총 300대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26세 이상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24일까지 신청 가능한  당첨자 발표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1월부터 두달간 자사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설 선물을 제공하는 ‘설맞이 내방고객 경품대잔치’를 실시한다. 2월28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해 이벤트 응모권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11명에게 △5G 그랜저(1명) △삼성 LED TV(10명) △영화 예매권(2000명)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을 맞아 현대차를 사랑해주신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향차량 및 대규모 경품 이벤트 등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출시를 앞두고 있는 5G 그랜저가 귀향차량으로 제공돼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