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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최고 따도남…그의 매력 A부터 Z까지 분석 해보니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0 13: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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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빈이 최고의 따도남으로 등극했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동시간대 주말드라마 중 1위를 달리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각종 유행어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김주원-길라임-오스카-윤슬 4인 4색의 사랑과 매력적인 캐릭터는 드라마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한다.

특히 재벌 2세에 우월한 외모까지 겸비한 김주원에 여심은 흔들리고 있다. 까칠하고 도도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김주원의 매력을 분석한다.

재벌2세로 흠잡을 곳 없는 외모와 뛰어난 두뇌까지 겸비한 엄친아의 대표주자 로엘백화점사장 33세 김주원.

트레이닝복을 입어도 우월한 기럭지와 몸매를 숨길 수 없다. 스마트한 얼굴에 몸매는 물론 우수한 머리와 능력으로 어린나이에 로엘백화점 사장자리까지 꾀차고 ‘최선입니까’를 연발하는 그 도도함은 모든 여자가 꿈꾸는 동화속 왕자님 모습이다.

으리으리한 집과 차, 상대하는 사람들의 급만 봐도 나와는 다른 먼 나라 왕자님 이야기지만 돈 없고 백 없는 한 스턴트우먼을 향한 진실 된 사랑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길라임에 빙의되고 만다.

드라마 속 인물이지만 실제로 재벌 2세라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명품 외모다.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듯한 얼굴을 분석해보면 전체적으로 스마트하고 정돈된 느낌이 강하다.

자연스러운 속 쌍꺼풀의 매혹적인 눈매와 오똑한 코, 목선이 길고 턱선은 좁지만 선이 살아있다. 코가 약간 들렸지만 끝이 뾰좁하고 전체적인 길이가 길고 반듯하다. 184cm에 74kg로 약간 마른듯하지만 탄력있는 몸매와 긴 팔다리는 한국인 체형은 소화하기 힘든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이와 관련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김주원은 북방계 미남형에 가까운데 남방계에 비해 고급스럽고 고전적인 느낌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며 “남방계에 비해 한눈에 튀는 인상은 아니지만 분위기 미남이라 불리는 북방계 미남형에는 소지섭, 강동원, 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원진 원장은 “90년대와 2000년대는 남방계 미남이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북방계 미남형을 선호하는 추세로 그들의 코나 눈처럼 성형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도움말=원진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