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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버젼 UP’ SM3 출시

40만원 사양추가, ‘평균 20만원’ 인상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1.10 1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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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새해를 맞아 안전·편의·즐거움을 한층더 업그레이드한 SM3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한 SM3를 출시한다.
르노삼성은 1월부터 판매되는 SM3 차량에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으로 장착하고, 후방경보장치와 USB 연결단자를 SE 트림부터 기본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번 SM3는 기존과 동일하게 1.6리터 엔진, 5개의 트림(PE·SE·SE Black·LE·RE)과 2.0리터 엔진, 3개 트림(SE20·LE20·RE20)으로 구성됐다. 또한 평균 40만원 이상의 사양가치가 추가된 반면, 각 트림별로 10만원에서 최고 25만원까지 평균 20만원이 인상됐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SM3의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차 시장에서 SM3는 고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독차지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번 1월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SM3의 출시와 동시에 12개월·24개월·36개월 할부 시 각각 1%, 2%, 3%의 할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