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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지엠, 설 특별 수송 시스템 가동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1.10 1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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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로지엠(대표 노영돈)이 설 특별 수송 시스템으로 전환,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10일 현대로지엠에 따르면, 현대로지엠은 이날부터 오는 2월1일까지 3주간을 설 특별 수송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설 물량이 14일부터 증가, 20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로지엠은 이 기간 2000여 대의 차량을 전국 현장에 추가 투입, 터미널 분류인력과 고객만족실 상담원도 각각 50% 증원할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 전국 60개 지점과 700여 대리점에 대한 긴급 배송지원을 실시한다.

한편, 현대로지엠은 실질적 귀성이 시작되는 31일 이전에 설 선물이 안전하게 도착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28일까지 발송을 마칠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