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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카페트’ 오픈 4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0.18 1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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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7년 전통의 명품 카페트 수입업체 ‘한일카페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페트 전시장인 ‘한일카페트 월드센터’ 오픈 4주년을 기념하여 10월 31일까지 ‘고객 사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가을철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BIG4 상품인 페르시안 카펫, 네팔산 수직 카펫, 오더 메이드 카펫 (Order-made carpet), 명품 내추럴 카펫 등 2006년 신상품을 15~30%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페르시안 카펫은 식물성 염료로 염색한 털실을 사용하여 장인들에 의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수직(수공 제작) 카펫으로, 디자인의 희소가치와 예술성에 있어 세계 최고로 손꼽힌다고 .

한일카페트에서는 국내 카펫 기업 중 유일하게 대량으로 페르시안 카펫을 전문 취급하는 업체로, 이번 시즌을 맞아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대거 영입했다.

네팔산 수직(핸드메이드) 제품은 네팔의 고산지대에서만 나는 식물성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마, 삼베와 흡사한 재질이어서 보풀 걱정이 적다.

천연 소재로 만들어 아기나 피부질환 환자가 있는 가정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오더 메이드 카펫은 기계직 규격 카펫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즈, 직조방법, 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오더메이드 카펫은 처음부터 끝까지 국내에서 제작하는 ‘핸드 터프트’ 상품과 해외에서 수입한 원단으로 국내에서 재단을 하는 ‘롤 카페트’ 두 종류가 있다.

명품 내추럴 카펫은 ‘BIC’, ‘Limited Edition’, ‘HARO’ 등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카펫 브랜드를 총 망라한 신상품 컬렉션이다.

이희라 디자이너는 “논현동 한일카페트 월드센터를 리뉴얼 확장 오픈과 동시에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