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강원도 원시 한솔오크밸리에서 2011년 신년업무보고 캠프를 개최했다.
이천호 이사장은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신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실행력 강화를 위해 세부적인 실천 로드맵과 성과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이를 실행할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녹색기술연구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연구센터에서 위상과 역할이 강화됐다"며 "그동안 축적된 연구역량을 토대로 정부정책 연구과제 수행은 물론, 석유관리원만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도 전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지역본부와 지사 체제는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검사 및 시험업무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