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은금융그룹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영세한 복지기관 등에 전달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은금융그룹의 10억원 기부는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이 각각 5억원씩 조성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11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민유성 회장은 전달식에서 “산은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모든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금융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성숙된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금융기업으로서 사회책임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은금융그룹은 지난해 산은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과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30억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