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가전제품도 웰빙으로 진화한다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10 09:25: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웰빙 가전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네오팟 광파오븐.
수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웰빙(Well-Being)’열풍은 이제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먹거리에 있어서도 웰빙은 빠져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며, 요리를 하는 데 있어 소비자들은 웰빙 라이프에 맞춘 몸에 좋은 유익한 먹거리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추세는 가전제품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단순 기능을 넘어 건강과 관련한 기능을 원하는 웰빙 가전 시대로 변모되고 있다. 웰빙 라이프에 맞춰 진화된 가전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기존 오븐이 가스나 전기를 이용해 굽고, 끓이고, 튀기는 기능만 있었다면 최근에는 원적외선을 이용하는 광파 오븐의 바람으로 오븐이 더욱 건강해지고 있다. 기름에 튀기고 볶는 조리법을 택하면서 유기농 식재료를 이용했다고 건강식이라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건강식을 먹겠다고 맛을 놓친다면 진정한 웰빙 라이프라 할 수도 없다. 원적외선을 이용해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조리할 수 있는 네오팟(NEOPOT)의 광파오븐은 기름 없이 튀김요리가 가능하며 조리과정 중 불필요한 지방은 빠지고 육즙을 그대로 살려 요리할 수 있는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오븐이다. 또한 각종 말린 과일 및 사먹기 꺼려졌던 육포 등도 가정에서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직접 만들 수 있어 가족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거리 마련에도 도움을 주는 진정한 웰빙 오븐이다.

기존의 진공청소기가 먼지제거를 하는 기능만 있었다면, 이제는 미세먼지는 물론 알러지 케어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발전했다.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하루에 한 번씩 청소를 한다고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다. 진공청소기로 청소한 후에도 미세한 먼지가 뽀얗게 쌓인 것을 경험해 본 적 있을 것이다. 다이슨(dyson)의 진공청소기는 루트 싸이클론과 코어 세퍼레이터를 장착, 0.5㎛의 미세먼지까지 걸러내어 우리가 숨쉬는 공기보다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150배 적은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또한 집 먼지 진드기와 각종 바이러스의 온상인 먼지봉투 대신 투명한 먼지통를 사용하고 필터를 물로 세척할 수 있어 언제나 청결한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

웰빙 라이프를 영위하는 데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건강한 물이다. 웰빙 열풍을 타고 프리미엄 생수 시장의 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쿠쿠 홈시스의 ‘쿠쿠 내추럴워터 냉온 정수기’는 친환경 소재인 참숯과 세라믹 볼을 사용한 내추럴 필터를 장착하고 6단계 필터링 정수 시스템을 통해 약 알칼리성의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언제든지 마실 수 있다.

네오팟(NEOPOT)의 마케팅 팀 이화용 대리는 “이제는 단순 기능만 있는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는 시대”라며 “웰빙 트렌드에 맞는 건강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웰빙 라이프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