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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캔디’ 완벽 변신…송중기-이광수와 삼각관계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10 0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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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배우 박보영이 만화주인공 캔디로 깜짝 변신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박보영은 멤버들과 함께 만화 캐릭터로 변신하는 코스프레 분장에 참여했다.

이날 ‘들장미 소녀 캔디’로 변신한 박보영은 양갈래로 묶은 파마 머리에 빨간색 리본을 달고 프릴이 달린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다.

상대역 ‘안소니’를 맡은 송중기는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훈훈한 외모로 배역을 완벽 소화했으며, 캔디에게 집착을 보이는 다소 다른 느낌의 ‘테리우스’를 맡은 이광수는 이들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의 변신에 누리꾼들은 “캔디 분장이 너무 잘 어울린다”, “박보영 귀요미”, “코스프레 종결자”, “캔디와 씽크로율 100%”이라며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