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반다이코리아가 기획, 제작한 액션 대전 게임 <SD건담 캡슐파이터>의 첫 비공개서비스가 오는 19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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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의 주인공은 <SD건담 캡슐파이터> 홈페이지(gundam.netmarble.net)를 통해 18일 낮 3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응모권을 많이 획득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천명의 테스터를 선정했다.
특히, 신청자 모집 기간 동안 약 17만명이 몰릴 만큼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반영했으며 가상의 캡슐머신에서 테스터 응모권을 뽑을 수 있도록 한 색다른 응모방식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SD건담 캡슐파이터>는 최초의 건담 온라인 3D 액션 대전 게임으로 원작 건담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유닛을 그대로
재현, 게임캐릭터로 재탄생함으로써 신선한 관심을 모으
는 것은 물론 랜덤한 뽑기 방식을 통해 유닛을 수집해가는 재미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또, 고유의 스킬과 특징을 보유한 각 유닛은 개인 및 팀전을 비롯해 다양한 대전모드에서 다채롭고도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며 화려한 액션과 변신을 보여줄 것이다.
CJ인터넷 관계자는 “TV로만 접했던 대작 ‘건담 애니메이션’을 게임을 통해 내가 직접 움직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SD건담 캡슐파이터>는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우수한 게임성과 함께 다양한 대전모드에서의 각 유닛의 전략적 활용 등 이번 테스트를 통해 <건담>의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