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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서영 화보 화제…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연예계 ‘러브콜’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09 0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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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인 이서영이 2011년 스타화보의 첫 주인공으로 화려한 신고식을 올렸다.

지난 6일 있었던 화보 발표장에는 50여명의 기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뜨거운 취재경쟁이 펼쳐졌는데, 아나운서로서는 첫 스타화보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5박 6일동안에 마카오 현지에서 촬영된 스타화보는 ‘비밀의 방(Secret Room)’이란 컨셉에 따라 50여벌 이상의 의상이 투입되었다. 

특히 이서영은 큰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촬영장소마다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며, 큰 관심을 받았는데, 한때 관광객들이 찍는 카메라 플래시로 인해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서영 아나운서는 인터뷰를 통해 “과거 모델생활을 잠시 하면서 사진촬영에 대한 경험은 조금 있었지만, 내가 주인공이 되어 스타화보를 찍어 보기는 처음”이라며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또한 “촬영 당시 날씨가 갑자기 나빠지면서 촬영에 지장이 있을까봐 걱정됐는데 막상 결과물을 보니 예상보다 훨씬 좋게 나와, 촬영해주신 사진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74 cm 큰 키와 S라인 몸매와 함께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연예계로부터 각종 러브콜을 받았던 이서영은 그녀의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1999년 SBS 슈퍼엘리트모델 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울산 진에 당선되었으며 2002년 SBS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2006년 YTN Star ‘생방송 연예뉴스’, 2008년 YTN ‘스포츠 24’등을 진행하였고, 최근에는 'G20 Seoul Summit 2010 - 서울 G20 정상회의'에 외신기자 환영만찬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세련되고 재치 있는 진행 솜씨로 많은 외신기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