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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시간 대 서울-마산간 KTX 1회 증편

오는 17일부터 서울발 5시20분, 마산발 5시25분 운행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1.08 13: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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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레일이 오는 17일부터 월요일 출근 시간대 서울-마산간 KTX를 1회 증설 운행한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경전선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증설했다”며 “서울역에서 5시 20분에 출발해 마산에 8시 19분 도착, 마산서 5시 25분에 출발해 서욱역에 8시 24분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증편운행은 경전선 이용고객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랐다.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반나절 생활권이 형성돼 주말에 수도권 및 지방에 머물렀다가 월요일 새벽 KTX를 타고 출근하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