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꾸리치바 지역에서 까인강기 인디오족들이 Copel 전기 에너지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빠라나 수력 발전소를 침입 점거했다.
이들은 회사 측에 환경파괴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기 에너지 생산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 지역 인디오들과 Copel 측과의 분쟁은 1949년에 인디언 보호 지역에 수력발전소가 생길 때부터 시작되었고, 2001년에 연방검찰이 중재에 나서 인디오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이미 여러 차례 침입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평화롭게 문제가 해결됬었다.
.
환경 검찰부는 화요일부터 인디오와 전기회사간의
평화적인 협상을 위해 중재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발전소는 3만 명의 시민들에게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제휴언론-남미로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