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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가수 윙크 메인 MC 도전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1.08 11: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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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쌍둥이 가수 윙크가 메인 MC에 도전한다.

윙크는 TJB 대전방송 ‘세상발견 유레카’(연출 정용진)의 공동 MC를 맡게 됐다. 김학도, 이연경과 함께 신기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나 황당한 사건,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이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윙크의 메인 MC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용진 PD는 “윙크는 그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의 VJ로 활동했으며 특히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시장상인들을 방문하는 코너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서민들의 관심사를 잘 파악해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한 뒤 “윙크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윙크도 지난 6일 녹화에 앞서 “메인 MC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편안하면서도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윙크는 ‘부끄부끄’와 현재 활동 중인 ‘얼쑤’가 큰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 가수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여기에 MC까지 맡게 되면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