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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소송 제기 “현 소속사는 수익금 지급하라”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07 22: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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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아이비(박은혜)가 현 소속사인 스톰이앤에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이비는 7일 서울중앙지법에 “현 소속사와 지난 2009년 8월 3년 기간으로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소속사는 이후 본인과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연예활동 업무를 진행하고 매니지먼트 의무를 하고 있지 않는다”면서 “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아이비는 특히 “현 소속사가 본인의 연예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2천만원의 수익을 지금껏 정산하지 않고 있고 2009년 10월 발매한 3집 음반의 수익분배금 역시 미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아이비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