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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10 수해복구 작업 마무리 총력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1.07 16: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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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진안군은 2010년도 수해복구 사업 추진시 수해복구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추진기간을 단축하고, 주민의 편익 증진 및 조속한 복구로 안전 진안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2010.8.13~18 집중호우시 공공시설 86개소, 316세대의 사유시설의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바 있다.

피해가 발생하자 진안군은 신속하게 예비비를 투입 316세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완료 하고, 수해 T/F팀을 구성하여 자력복구 65건을 조기에 측량 설계완료 하여 설계예산 2억원을 절약하고, 긴급계약 제도를 도입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여 왔다.

그 결과 공공시설 피해 86개소 중 60개소를 준공하여 70%의 준공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수해복구 공사분에 대하여도 우기이전인 2011년 6월 20일까지 100%완료하여 재해 재발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수해복구 발생지역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하여 재해원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환경친화적인 공법을 적용 하는 등 한 차원 높은 복구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