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욱)는 기존 퍼블리싱사업 형태의 만화콘텐츠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이동통신사에 국내외 최고 인기 만화 콘텐츠를 직접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만화 콘텐츠 서비스 구조는'만화 저작권자 - 퍼블리셔(Publisher) - 콘텐츠 프로바이더(CP) - 이동통신사'의 복잡한 사슬구조로 되어있어 양질의 콘텐츠를 빠르게 서비스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만화 모바일 콘텐츠를 이동통신사에 직접 제공함에 따라 콘텐츠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서비스의 질과 양을 향상시켜 만화 모바일 서비스를 즐기려는 수요를 더욱 촉발하여 만화 모바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최고,최대 만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주)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이번 모바일로 서비스되는 콘텐츠는 현재 캔디33만화방(www.candy33.co.kr)에서 서비스중인 작품들 중에서도 열혈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걸작 40여개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각 통신서비스 업체별로 차별화된 만화 아이템을 제공하여 언제든지 원하는 장소에서 소비자의 입맛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만화 모바일 콘텐츠를 이동통신사에 직접 제공함으로써 만화 모바일 서비스 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바꿀 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따끈따끈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보다 알차게, 보다 효율적"으로 서비스하며 국내 만화 모바일 서비스 시장을 석권할 강력한 후보로 떠오를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