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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삐삐 현재 모습 화제…영원한 ‘모험 소녀’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07 15: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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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상천외한 생각과 괴력을 가진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 잉거닐슨이 방송을 통해 한국 팬들을 찾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지난 1979년 양쪽으로 땋은 머리를 소유한 주근깨 아홉살 소녀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 잉거닐슨의 근황을 소개한다.

제작팀은 이를 위해 직접 스웨덴까지 방문했으며 30~40대 시청자들의 추억 속에 영원히 9살로 남아 있는 ‘모험 소녀’ 잉거닐슨의 현황을 인터뷰했다.

말괄량이 삐삐의 현 모습은 이날 저녁 8시 50분 KBS-2TV '스펀지 제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