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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스모스, CES2011에 태블릿PC 공개

정전식 터치스크린, DDR2, 전후면 카메라 등 탑재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1.07 14: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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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모바일기기 전문기업인 오코스모스(대표 오의진)는 자사의 태블릿PC인 ‘OCS1’ 과 ‘OCS9’을 CES2011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모바일기기 전문기업인 오코스모스가 자사의 태블릿PC인 ‘OCS1’ 과 ‘OCS9’을 CES2011에서 선보인다.
OCS1은 5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장착했으며, 램은 DDR2 2GB,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10만 화소 후면 카메라, 6축 자이로스코프 센서, 와이파이 등을 탑재했다. 저장 공간으로는 내부에 SSD 64GB, 외부에 Micro SD Card를 연결해 64G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OCS9’은 OCS1보다 더 큰 9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배터리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이 밖의 사양은 OCS1과 비슷하다.

두 태블릿PC는 윈도우7이상의 OS와 인텔의 오크트레일 CPU와 오코스모스가 독자 개발한 오모스인터페이스를 통해 2개의 입력키로 데스크탑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대체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기기에서도 데스크탑 PC용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고 사무작업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오코스모스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공개될 OCS1과 OCS9은 출시 버전으로서 디자인과 스펙 등 많은 부분이 지난해 IDF발표 때보다 업그레이드 됐다”며, “CES 참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국내 및 해외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OCS1’과 ‘OCS9’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