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모바일기기 전문기업인 오코스모스(대표 오의진)는 자사의 태블릿PC인 ‘OCS1’ 과 ‘OCS9’을 CES2011에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모바일기기 전문기업인 오코스모스가 자사의 태블릿PC인 ‘OCS1’ 과 ‘OCS9’을 CES2011에서 선보인다. |
‘OCS9’은 OCS1보다 더 큰 9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배터리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이 밖의 사양은 OCS1과 비슷하다.
두 태블릿PC는 윈도우7이상의 OS와 인텔의 오크트레일 CPU와 오코스모스가 독자 개발한 오모스인터페이스를 통해 2개의 입력키로 데스크탑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대체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기기에서도 데스크탑 PC용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고 사무작업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오코스모스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공개될 OCS1과 OCS9은 출시 버전으로서 디자인과 스펙 등 많은 부분이 지난해 IDF발표 때보다 업그레이드 됐다”며, “CES 참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국내 및 해외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OCS1’과 ‘OCS9’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