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가 6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2011 CES)’ 에서 B2B에 최적화된 8.9인치 고해상도의 안드로이드향 태블릿PC ‘Illuminus(일루미너스) T9’을 공개했다.
유비벨록스의 ‘Illuminus T9’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술을 탑재하여 TV, PC, 스마트폰 등의 다른 디바이스간에 콘텐츠를 편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3 Screen Play기능을 탑재하였으며, 유아용 교육 콘텐츠 및 차량 컨트롤, 위치기반 서비스 등의 차량IT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NFC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도 탑재 준비 중에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에 특화된 B2B형 최적화 태블릿 이다.
이번에 공개된 ‘Illuminus T9’은 Android기반 8.9인치 1280x768의 고해상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며, Cortex A8 1GHz CPU/512MB DDR2 메모리/16G 내장 메모리 탑재, WiFi b/g/n, GPS를 지원하여 다양한 Application과 콘텐츠를 사용하는데 있어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T9 전용 독킹 크래들은 충전 및 싱크 기능뿐만 아니라 SD 카드와 USB 기기를 연결하는 포트 및 Full HD를 지원하는 HDMI를 지원한다.
유비벨록스는 2000년 설립 이후LGT의 자바 플랫폼 파트너사로 시작하여 국내 IT기업중 유일하게 LGT와 SKT에 모바일 플랫폼과 솔루션을 동시에 공급하는 등의 모바일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스마트폰 시장환경으로의 급변을 사전 예측 및 대비하여 국내 이동통신사의 앱스토어를 구축, 운영할 뿐만 아니라 주요 앱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통신을 중심으로 이종사업간의 컨버전스 사업을 선도하여 2010 CES 에서 기아자동차와 함께 차량용 위젯을 선보이며 모바일과 금융, 통신이 결합하는 컨버전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변모하는 등 급변하는IT시장에 항상 정확한 예측과 발 빠른 대응으로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 하여온 대표적인 IT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