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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전화 연결 결국 이뤄졌다…탁재훈에게 “이달 귀국하겠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07 1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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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9월 당분간 귀국할 의향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뒤, 사실상 연락이 끊긴 신정환과 전화 연결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은 최근 탁재훈과 전화통화를 갖고 귀국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말 귀국할 예정이다.

신정환은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떠나면서 방송 녹화에 불참했고 현지에서 원정 도박을 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회적 질타를 받았다.

특히 같은 해 9월에는 팬카페에 필리핀 현지 병원에 누워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지만, SBS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필리핀 해당 병원을 직접 찾아 신정환의 건강상태가 양호함을 밝혀 거짓논란까지 휘말렸다.

누리꾼들은 “왜 지금 시점에 귀국하는지 알 수가 없다” “들어와서 대국민 사과하고 방송에 복귀할 생각인가” “방송복귀는 포기하고 자숙하며 살아라” 등 비판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